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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국가> 1.대화의 시작 대화는 케팔로스 라는 사람의 집에 사람들이 모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참석한 사람은 소크라테스, 폴레마르코스, 글라우콘, 트라시마코스, 아데이만토스 그리고 몇몇 이 더 있습니다. 이날의 대화 주제는 ‘올바름이란 무엇인가’입니다 가장 먼저 입을 연 사람은 케팔로스인데 그는 정직과 빚을 갚는 것이 올바름이라고 말합니다 케팔로스의 아들 폴레마르코스는 친구에게는 이롭게 해주되 적에게는 해롭게 해주는 것이 올바름이라고 말하고 트라시마코스는 올바름이란 강자의 이익이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올바름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하나의 국가가 어떻게 수립되는지를 살펴보기로 하세’ 이에 대해 모든 사람이 찬성하자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주장을 계속 펼칩니다 ‘내 생각에 하나의 국가가 탄생하는 이유는 사람.. 2023. 2. 25.
여자의 일생-줄거리, 인생은 그저 그렇게 살아지는 것 1. 줄거리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부유한 귀족의 딸인 잔은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를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잔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며 행복한 결혼과 아름다운 미래를 꿈꿉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던 잔은 매력적이고 잘생긴 줄리앙 라마르 자작과 결혼합니다. 그러나 사랑의 설렘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줄리앙은 성격이 난폭한 데다 차가운 사람이었습니다. 얼마 뒤 잔의 하녀 로잘리가 아기를 낳고 아이의 아버지가 줄리앙임이 밝혀집니다. 이 무렵 아기를 가진 잔은 빈 껍데기 같은 결혼 생활을 지속해 나갑니다. 폴을 이유 없이 미워하며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냅니다. 이웃에 사는 백작 부인과 은밀히 만나 오던 줄리앙은 백작에게 들통이 나 결국 백작의 손에 죽게 됩니다. 잔은 삶의 유일.. 2023. 2. 24.
부활-줄거리, 이기심을 버리는 것이 곧 개인과 사회의 부활 1. 줄거리 카튜사는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습니다. 그 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석한 네홀류도프는 카튜샤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카튜샤는 과거에 네홀류도프가 유혹하고 버린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네홀류도프는 카튜샤를 불행하게 만든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카튜샤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카투샤는 처음에 네홀류도프를 믿지 않지만 곧 그의 행동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마음을 엽니다. 네홀류도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카튜샤는 시베리아로 유형을 떠나게 됩니다. 가는 동안 카튜샤는 민중을 위해 일하는 정치범들을 만나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네홀류도프의 앞날을 위해 그의 청혼을 거절합니다. 네홀류도프는 카튜샤를 떠나보낸 뒤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2. 이기심을.. 2023.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