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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다시 돌아온 위대한 러브 스토리

by 다락방수다쟁이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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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타닉 줄거리

영화 타이타닉은 침몰한 타이타닉호에 숨겨진 보물을 쫓아 힘든 탐사를 이어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침몰한 타이태닉호는 그 당시 꿈의 배로 불리는 초호화 유람선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침몰한 타이태닉호 안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목에 건 여인의 누드화만이 발견되어 집니다. 이 탐사 중계를 보던 한 할머니는 자신이 타이태닉호의 생존자이며  다이아몬드를 목에 건 누드화의  여인이 바로 자신이라며 전화를 걸어옵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혹시나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할머니를 만나고 드디어 초호화 유람선 타이태닉호 이자 실제 유람선 타이태닉호를 모티브로 제작된 제임스 카메룬의 영화 타이타닉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몰락한 가문의 딸이었던 로즈(케이트 윈슬렛)는 어머니의 가문 다시 일으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막강한 재력을 소유한 재벌 칼과 결혼을 하기 위해 타이태닉호에 승선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엄마의 계획대로 풍요로운 재벌의 인생을 살게 될 줄 알았던 여인  로즈와 단지 며칠간의 사랑이었으나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가난한 화가 남자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도박으로 딴 돈으로 타이태닉호의 3등석에 오르게 됩니다. 로즈는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사랑없이 오로지 가문을 위해서 해야만 하는 결혼을 견딜 수 없을 만큼 나약하고 지친 상태였습니다. 결국 로즈는 자살을 시도하고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한 잭은 로즈에게 손을 내밀어 그녀를 구해 줍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잭과 로즈는 서로의 계급을 넘나들며 둘은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며 특히 로즈는 잭이 그림을 그리는 화가라는 사실에 더욱 좋아하게 됩니다.  위선으로 가득찬 그들만의 세상에서 잭은 로즈의 숨통을 트여주는 유일한 존재였습니다. 약혼자가 있는 로즈는 현실을 마주하고 잭을 멀리하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 속에는 잭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마음을 연 로즈는 잭에게 자신의 누드를 부탁합니다. 이 누드화가 영화 앞부분에서 발견된 둘의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인 것입니다. 그 어떤 결함도 없을것 같았던 타이태닉 호는 어두운 밤, 빙산을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히게 되었고 결국 심해 깊은곳으로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서 로즈와 잭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로즈는 살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잭을 두고 갈 수 없어 다시 타이태닉호에 오르게 되는 선택을 합니다. 잭은 마지막 순간에 로즈를 살리고 자신은 타이태닉호처럼 깊고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습니다. 잭의 바람대로 살아남은 로즈가 영화 첫부분의 할머니 로즈. 그 가슴아픈 사랑의 주인공 로즈 도슨이었습니다. 다시 영화는 현실로 돌아와 할머니가 그 다이아몬드를 바다에 던지며 잭과 로즈외 못다한 사랑의 키스를 보여주며 마무리가 됩니다.

2.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태닉호

1912년 4월 10일 영국에서 출발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태닉호는 빙산에 부딪혀 북대서양에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타이

태닉호는 세계에서 가장 큰배였고, 절대 외부 충격에도 끄덕없을 것이라고 자부하는 꿈의 유람선이었습니다. 무려  높이가 22M의 위엄을 자랑하는 배였습니다. 타이태닉호는 1912년 4월 2일 시범항해를 한뒤에 1912년 4월 10일 드디어 첫항해를 영국의 남부 항구도시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하게됩니다.목적지 뉴욕으로 일주일 만에 가는 것이 타이태닉호의 목표였습니다. 1912년 4월 14일 타이태닉호는미국 뉴펀들랜드 해안으로부터 아주 큰 빙산을 관측하게 됩니다. 타이태닉호는  23노트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빙산에 오른쪽을 부딫힙니다. 그 결과 세기의 유람선 타이태닉호는 감히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게 침몰을 하게 됩니다. 

3.나만의 감동 포인트

타이타닉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25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로즈와 잭의 사랑이야기에 3D 기술이 더해져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셀린 디온의 영화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이 있습니다. 노래 시작부분의 음악만 들어도 누군가와 영화속 로즈와 잭이 되어 갑판위에서 날고 있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음악의 기능중의 하나가 우리 감정을 더 풍부하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노래와  영상이 오버랩되어 영화를  더욱 인상깊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가 됩니다. 그리고 영화 말미에 죽어가는 잭이 당신을 만났기 때문에 타이타닉의 표를 구한건 내 생에 최대 행운이었다는 대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을 애잔하게 하는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있으니 마치 파란 눈의 디카프리오가 나에게 속삭이는 것같아 또 다시 영화 속 여주인공이 되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재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서 영화속 잭과 로즈가 되어 슬프지만 감동적이고 위대한 사랑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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